토르 다크 월드 감상 소감


요새 레고 게임으로도 마블 히어로즈를 즐기고 있고, 또 다른 게임으론 데드 풀을 즐기고 있지만, 영화로도 신작 마블 영화가 나왔죠. 바로 "토르 다크 월드"입니다. 아이언 맨을 재밌게 본 뒤로 갑자기 마블 영화들을 모조리 보고 있는데, 불과 한 일주일 전에 토르 1편도 봤었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아이언 맨 보다 재미는 없었고, 영화도 크게 임팩트가 있는 편이 아니라서 큰 재미를 못 느꼈지만 모든 것이 다 어벤저스를 위한 떡밥이었다는것을 알게 되고, 어벤저스가 우리나라에서 큰 흥행을 하게 되며 그 후광으로 인해 꽤나 기대가 되기도 했던 이번 영화 토르 였습니다.



영화는 1편에서 출연했던 배우들이 모두 그대로 나와서 나름 몰입하기에 좋았는데요. 전작 과의 큰 차이점이라면 유머적인 요소가 많아졌고, 특수 효과가 좀 더 볼만해 졌다는 것을 꼽을 수가 있겠습니다.



토르역의 크리스 헴스워스는 전작에 비해 좀 더 멋있어 진 것 같습니다.  



이번 영화에서 토르 어머니의 검술 실력을 짧게 나마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괜히 한나라의 국 모가 아니더군요. 근 데 왠지  대역을 쓴 느낌이 강하게 나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에 홍보 차 내한하기도 했던 "로키"역의 톰 히들스턴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토르의 크리스 보다는 연기력 면에서 더 좋았던 것 같네요. 얼마 전에 미국에서 섹시 가이 1위에도 꼽혔다고 하는데, 남자인 제가 봐서는 잘 모르겠네요 ^^;;;

 


이번 편의 악당 졸개들의 모습입니다. 왠지 좀 멋이 없군요. 할로윈 살인마 케릭터 비슷하게 생긴 것 같기도 하구요.



전편에서도 느꼈던 것이지만 헤임달 역의 이분 참 목소리가 인상적입니다. 




영화를 본 느낌으로는 확실히 전편 보다는 재밌었습니다. 유머 적인 요소도 좋고, 깨알같이 나오는 원작자인 스탠 리나 캡틴 아메리카, 그리고 어벤저스를 기억나게 하는 대사들은 영화가 마블 케릭터들을 하나로만 보는 것이 아닌 큰 세계관으로 계속 구성해 나가겠구나 하는 생각을 많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허무하게 느껴지는 악당과 극 전개 시에 필요한 토르의 주변인들이 너무 비중이 없게 나오고, 영화의 내용이 너무 급하게 흘러가서 시나리오의 아쉬움이 느껴집니다.


전체적으로 아직 까지는 국내에서 아이언 맨 만한 인기와 흥행 성적을 거두기 아직 까지는 부족하지 않나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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