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직구 할땐 스캠어드바이저로 꼭 검사해보자.


해외 직구의 매력은 국내에 팔지 않는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는 것과 동일한 제품임에도 국내보다 가끔씩 싸게 살수 있다는 점입니다.


개인적으로 웬만하면 빨리 받을 수 있는 국내 구매를 선호하여 해외직구를 자주 이용하지는 않지만, 전자담배 액상때문에 2달에 한번정도는 이용하고 있는데요.


얼마전에는 갑자기 특정 신발에 꽂혀서 이곳 저곳을 알아보다 결국 해외에서 주문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좀 창피한 이야기지만, 잘못된 사이트에서 주문하여 결국 사기를 당했는데요.


사이트는 영어로 되어 있었고, 사이즈표기도 UK로 되어 있어 영국 사이트인줄 알고 주문을 했건만, 다음날 카드사에서 전화가 와 "고객님이 주문하신 사이트는 문제가 접수된 곳 이며, 중국 사이트 입니다."라는 말을 해주더군요. 


중국 사이트란 말에 충격을 받아 그럼 취소를 해달라고 했지만, 해외결제에 관해선 당사는 권한이 없으니 일단 해당 사이트에 결제 취소를 요청하라고 하더군요. 


부랴부랴 사이트에 취소 요청을 하려고 했지만, 연락할 방법은 이메일 밖엔 없고, 결국 한달째 답변없이 깜깜 무소식입니다.




스캠어드바이저는 사이트의 신뢰도와 각종 정보를 알려주는 곳인데요. 저 위에 주소만 입력하면 정말 간단하게 여러가지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제가 구입한 곳에 주소를 넣어봤습니다. 정말 중국으로 나오는 군요....ㅜㅜ 그런데 생각보다 위험도가 그렇게 낮지는 않네요. 그러나 좀 더 찾아보니 원래는 다른 해외기업이 운영하던 주소였으나 중국에 누군가 주소를 구입해 사용중인것 같다는 해외 글을 봤습니다.....그리고 사이트를 자세히 봤더니 쇼핑몰의 사진 해상도가 어디서 퍼온듯 떨어졌으며, 아디다스가 ADIDUS로 표기되어 있는 부분도 있네요....


결국 다른 곳보다 싼가격에 눈이 멀어 화를 부른 케이스가 되었습니다. 물론 카드결제라 물건을 받지 않으면 돈이 넘어가지는 않겠죠. 그렇기에 저쪽에서도 잡다한 쓰레기라도 보내기는 하겠지만, 영국쪽 배대지를 이용했기에 배송시간이 걸려 앞으로 한 달은 기다려 봐야겠네요. 만약에 혹시나 제가 고른 제품이 오더라도 짭퉁이 의심될 것 같습니다.....


물론 스캠어드바이저의 정보를 100%신뢰 할 수는 없겠지만, 참고는 할 수 있으니 해외 직구시엔 꼭 한번씩 검사해 저와 같이 피해를 보시는 분들이 더 이상 없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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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쵸코
컴퓨터 자료 2016.03.1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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