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한 세기말 사이버 펑크 - 매드 월드 (Mad World) -


온 가족의 wii라는 말이 무색하게 만드는 게임 매드 월드입니다. wii에서는 확실히 아기자기한 게임이 많았고 하드코어 유저에게 어필할만한 게임이 부족 했었습니다. 그래서 호러 인기 게임인 령 시리즈를 사왔고, 현재 wii u에 와서는 플레티넘 게임즈에 베요네타 타이틀도 자금을 주어 독점 형태로 후속 편이 출시 될 예정에 있습니다.

 

그 베요네타 이전에 wii에만 출시가 되었던 게임이 바로 매드월드 인데요. 모션인식을 활용한 잔인한 방식의 게임으로서 하드코어 유저의 구미에 확실히 맞는 게임입니다.

 

캡콤의 유명 개발자들이 퇴사 후 플레티넘 게임즈라는 신생 게임회사를 차린 후 첫 타이틀로 나온 게임으로서 발매는 세가에서 했습니다.





Wii 스팩 상 그래픽 처리가 힘들어 전체적으로 흑백으로 처리하고, 피만 빨간색으로 처리 했다는 말이 있는데요.

게임에 유니크 함도 부여하고, 잔인함도 살짝 감소 시키는 괜찮은 아이디어라고 생각됩니다.



액션 게임으로 유명했던 캡콤 출신의 주요 개발자가 만들어서 그런지 액션이 참 찰 집니다. 훌륭한 타격감과 위모컨만의 특징인 패드에 달린 스피커에서 나오는 전기톱 소리는 거기에 한 몫을 더합니다.



세기말 사이버 펑크 분위기를 잘 표현하고, 주변 사물을 이용하여 적을 잔인하게 해치우는 쾌감을 주는 게임인데요. 유명한 만화 북두의 권하고 분위기가 비슷합니다.



플래티넘 게임스의 첫 문제작 매드월드는 화끈하고 잔인했던 연출의 비해 시나리오의 아쉬움이 남는 데뷔 작이었습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단순한 구성과 반복성으로 인하여 지루해 진다는 것이 문제네요. 아무래도 신생이다 보니 자금력의 한계로 인한 문제가 많이 작용한 것 같습니다.

 

플레티넘 게임즈는 이후에 최고 히트작인 베요네타와 매드 월드 후속작 맥스 아나키에서 점점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합니다만, 재밌는 게임 성에 비해 판매량이 잘 나오지는 않아서 안타까운 회사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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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쵸코
Game/NINTENDO Wii 2013.10.0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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