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브라질 월드컵 2014 각 조 첫 경기 맨 오브 더 매치 (FIFA BRAZIL WORLD CUP 2014 MOM)


월드컵 때문에 일주일이 정말 빠르게 흘러 갔습니다. 특히 브라질은 시차 때문에 새벽에 경기를 하기에 정말 피곤한 하루 하루였는데요. 


하지만 이번 월드컵은 매 경기 박진감 넘치고, 몇 경기만 제외하고는 전부 골이 터져서 보는 재미가 있는 대회인데요. 특히 지난 대회 우승국인 스페인의 몰락이 커다란 이슈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한편 우리나라는 러시아와 1대 1로 비겼는데요. 무승부라서 매우 아쉽기는 했지만, 그동안의 평가전에서 실망스러웠던 부분을 많이 개선하여 다음 경기인 알제리와의 경기가 매우 기대가 됩니다.


월드컵을 보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각 경기가 끝난 후에는 FIFA 공식 스폰서인 버드와이저에서 해당 경기의 맨 오브 더 매치를 뽑습니다. 앞서 이야기한 러시아와의 경기에서는 우리나라의 손흥민 선수가 MOM에 선정 되었죠.


그렇다면 다른 조에 맨 오브 더 매치 선수는 누가 되었는지 갑자기 궁금해져서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A조




A조는 브라질의 네이마르와 멕시코의 도스 산토스가 받았습니다. 동점골과 역전골을 일구어낸 네이마르는 충분히 자격이 있었습니다. 지오반니 도스 산토스는 오심 때문에 아쉬운 골을 놓치기는 했지만, 경기에 영향력은 지배적이었던 만큼 당연한 결과라 생각 되네요.




B조




네덜란드의 반페르시는 전반 종료 직전 물개(?)헤딩 슛으로 동점골을 만들며, 스페인에 대한 융단폭격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골키퍼의 실수를 놓치지 않음으로서 2골을 기록하며 MOM에 선정 되었습니다.


알렉시스는 칠레의 에이스 답게 총 90분을 뛰며, 43개의 패스와 1골을 기록하였는데요. 두 개의 슛을 때려 골을 만들어냈으니 대단한 결정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C조




콜롬비아는 그리스를 맞아 3대 0으로 승리하였습니다. 스트라이커인 팔카오가 부상으로 참가하지 못한 가운데, 제임스 로드리게스는 에이스 역활을 하며 완승을 이끌어냈습니다.


올 시즌 EPL 맨체스터 시티의 우승을 이끈 야야 투레는 일본을 상대로 2대 1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솔직히 승부처는 드록바의 투입 이후로 보는 터라 약간은 의외였습니다.




D조







코스타리카는 솔직히 정말 의외의 복병이었습니다. 아무리 수아레즈가 못 나왔다고는 하지만 카바니와 포를란이 버티고 있는 우루과이를 상대로 3대 1을 만들며 이변을 일으켰는데요. 그중에서도 아스날 소속인 조엘 캠벨의 활약은 눈부셨습니다.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맨유를 상대로 좋은 활약을 펼쳤었는데, 월드컵에서도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발로텔리는 73분 동안 최전방에서 잉글랜드를 위협했는데요. 특히 후반에 역전 헤딩 골을 넣으며 승리를 거두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E조




바이에른 뮌헨의 유망주 샤키리는 총 90분을 뛰며 56 패스에 6개의 슛을 기록했습니다. 비록 골을 넣지는 못했지만, 공수 양면으로 활발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벤제마는 챔피언스 리그를 우승하며 개인적으로 상당히 뜻 깊은 한해를 보냈습니다. 이번 월드컵 첫 경기에서는 온두라스를 맞이하여 2골을 몰아치며 팀의 3대 0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F조




최고의 선수 메시는 이번 월드컵 우승으로 진정한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는데요. 비록 리그에서는 명암이 엇갈렸지만, 한 골도 못 넣고 팀이 무너지는 것을 지켜봐야 했던 포르투갈의 호날두와는 대조적으로 한 골을 넣으며 좋은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란과 나이지리아의 경기에서는 첼시의 미드필더인 미켈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경기는 정말 지루하고 재미가 없게 끝나서 약간의 아쉬움이 남네요.




G조




첫 경기에서 헤트트릭을 기록하며 엄청난 출발한 독일의 뮬러가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골 보다는 페페와의 신경전이 더 기억에 남네요.


뎀프시는 경기 시작 30초만에 골을 넣어 이번 대회 최단시간 골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후반 종료 직전 로스타임에 다른 동료의 극적인 역전 골까지 터져서 시작과 마지막이 정말 인상적인 미국의 경기였습니다. 뉴스를 보아하니 템프시는 랩퍼로의 데뷔도 앞두고 있다고 하네요.




H조




벨기에와 알제리 전의 맨 오브더 매치는 케빈 데 브루잉이 받았습니다. 의외로 고전했지만 펠라이니의 헤딩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내기도 했는데요. 올해 겨울 이적시장에서 첼시에서 볼프스부르크로 이적은 좋은 선택이었다고 봐야겠네요.


우리나라는 맨 처음에 말한 것처럼 손흥민 선수가 받았습니다. 비록 골은 기록하지 못했지만, 러시아를 상대로 활발한 공격을 펼쳤는데요. 마무리만 조금 더 좋았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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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쵸코
스포츠 소식 2014.06.1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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