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소감


변호인을 보고 난 다음날 나름의 기대작이었던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를 봤습니다. 


개봉 전인 작년부터 TV에서 광고를 보고 꽤 판타지스러운 느낌이어서 재미있어 보였는데요.


벤 스틸러라는 배우는 "박물관이 살아있다" 와 "미트 페어런츠"로 익숙한 배우였는데, 이번 영화는 주연과 감독을 맏아서 열연을 펼쳤습니다.


영화는 무미건조한 생활 속에서 상상력만은 남들 부럽지 않은 월터가 16년째 일해온 직장의 마지막 호 표지 사진이 사라지는 일이 벌어지고, 그 사진을 보내온 전설의 사진 작가 "션 오코넬"을 찾아 나서면서 진행되는 이야기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현재 시대의 사람들 속에서 살아가는 히어로 물인지 알고 봤는데, 전혀 아니더군요. 광고에서 나오던 히어로적인 모습은 전부 월터가 상상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나름 실망하던 찰나에 그가 그린란드로 여행을 떠나면서 눈을 사로 잡더군요. 바로 대자연의 풍경이었습니다. 특히 아이슬란드에서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도로를 질주하는 씬에서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드넓은 대자연의 도로 위를 보드 하나로 달리는 그의 모습이 자유로워 보여서 나도 저곳에 가서 저렇게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영화가 주는 메세지는 상상만 하지 말고, 직접 해야지 만 현실이 된다라고 할까요?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서 혼자 여행을 하며, 잃어버렸던 나를 찾아 떠나는 2시간 동안의 훈훈하면서도 따뜻한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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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쵸코
Movie/영화 이야기 2014.01.1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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