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RPG의 추억


드래곤볼 게임은 요즘에는 나오는 장르가 만화의 장르 답게 대전 액션으로 나오지만 패미컴 시절은 스토리를 진행하며 카드를 골라서 치르는 "카드 배틀" 시스템이었는데요.


전투가 시작되면 랜덤하게 주어지는 카드로 드래곤볼의 주요 인물들의 기술들을 쓰며 진행하는 방법은 개인적으로는 참 매력있는 시스템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배틀 시스템은 슈퍼 패미컴으로 "초무투전"이 등장하기까지 계속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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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 ball 1


개인적으로 플레이 해본 패미컴용은 1편과 3편 그리고 Z 시리즈 2편을 해봤었는데요. 1편은 액션 방식의 게임이었으나 확연히 떨어지는 액션과 세이브 미지원으로 인하여 매우 재미없는 게임이었습니다.


그래픽에서도 매우 허접한 모습을 보이고, 오공의 모습도 크게 닮아 있지 않습니다.  






Dragon Ball 3


3편은 보드 게임 방식의 진행 법과 모든 전투가 카드 방식이고, 심지어 시뮬레이션으로 돌아가는 화면도 카드 화면이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손오공의 어린 시절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서, 제일 좋아하는 시리즈 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게임의 최종 보스는 오공의 형 "라데츠"와의 대결로 마무리 되고, 숨겨진 보스로는 닥터 슬럼프의 "아라레"가 등장하여 보너스적인 면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었습니다.







Dragon Ball Z


Z 시리즈로 넘어오면서 게임에 RPG로 변했습니다. 아이템도 모을 수 있고, 각각의 등장인물마다 레벨도 존재 하여 성장시키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투 방식은 카드 배틀 그대로 인데요. 조금 달라진 것은 카드를 고르고 나면 시뮬로 돌아가는 전투 화면이 꽤나 멋지게 변했다는 점이죠.


그리고 "천하 제일 무술대회"도 따로 즐길 수 있었다는 점이 Z 시리즈의 매력이었습니다.








SFC Dragon Ball Z


슈퍼 패미컴으로 와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하드웨어의 발전으로 인한 그래픽의 비약적인 발전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임팩트 순간 클로즈 업을 넣어서 강하게 강타하는 느낌을 전해주는 화면도 생겼고, 맵 이동시에 택틱스 구성에서 벗어나 자유로이 날아 다닐 수 있게 되었죠.


아마도 RPG 드래곤볼에서 가장 완성도 있는 게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The End


이제는 더 이상 이런 카드 배틀 시스템이 인기가 없는지 계속된 대전 액션 방식의 게임으로만 출시 되고 있는 드래곤볼 시리즈 인데요.


연재가 종료 된지도 꽤 오랜시간이 흘러서 더 이상 RPG 드래곤볼을 기대할 수는 없겠지만, 제가 대전액션을 잘 못해서 예전 카드 배틀 RPG 방식의 드래곤볼이 그리워 지네요. 

 





모카쵸코
Game/FAMICOM 2014.01.07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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