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 섬유 염색제 핑고 스프레이를 사용해 보다.


집에 겨울철에 자주 입는 가죽 점퍼가 있는데요. 이게 관리를 잘 못해서 그런지 가죽이 벗겨지고, 까지고 참 보기 싫게 되더군요. 애초에 옷 관리를 잘 못하는 편이지만, 그래도 사람 마음은 멀쩡하고, 깔끔한 것을 입고 싶어하죠.


그래서 가죽 전문점에 맏겨 볼까 하다가 우연히 섬유 염색을 하면 된다는 소리를 듣고, 염색제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가장 간편하고, 하기 쉽다는 "핑고 스프레이"를 발견했는데요. 섬유 제품에만 되는 줄 알았더니 가죽 제품에 써도 괜찮다는 글을 보고 집 근처 이마트에 가서 구입해 왔습니다. 



핑고 스프레이는 요렇게 생겼고, 제가 염색할 가죽은 검정색이라 블랙을 구입 했습니다. 염색 할 부위는 많지 않아서 일단 70ml 용량을 샀는데요. 이거 생각보다는 가격이 나가더군요. 







염색 확인 전에 추천 한번 눌러주세요 ~^^;







제가 염색할 부분은 사진의 주머니 부분입니다. 워낙에 손을 넣었다 뺐다 많이 해서 그런지 가죽의 칠이 벗겨지고 닳았네요. 



스프레이를 사용 후에 비교 사진 입니다. 사진으로는 찍을 때 조명 때문에 그런지 잘 않나왔지만, 이거 생각보다 스프레이 뿌린 티도 않나고 잘 되더군요.


하지만 새 옷 정도로 되지는 않구요. 옷이 사용 감은 있지만 그래도 적당한 수준으로 염색이 되었습니다. 내친김에 다른 쪽에 약간 손상이 있는 부위에 전부 뿌렸는데요. 옷 전체를 하기에는 정말 용량이 부족했습니다. 혹시나 옷 전체를 하실 분들은 용량을 큰 걸로 사세요. 


사용 시에 주의 하실 점은 아무래도 염색 용 스프레이라서 냄새가 심하니 환기가 잘 되는 지역에서 하시고, 옷에 손상 정도에 따라서 적당히 타협할 정도로 되니 완전 새 옷 수준을 기대하시진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모카쵸코
생활 / 정보 2013.12.21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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